롯데마트, 수입산보다 저렴한 국내산 새우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0 09: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국내산 새우를 수입산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흰다리 새우(20마리/냉동)을 55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제철에 판매되는 국내산 생물 새우보다 30%, 수입산 냉동 새우보다 5% 각각 저렴한 수준이다.

보통 국내산 흰다리 새우는 양식에 적합한 온도인 26도가 유지되는 8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만 출하되며, 이때 출하된 생물 새우가 판매된다.

최승훈 롯데마트 수산MD는 "수입산 새우의 시세가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상승해 저렴한 상품을 선보이고자 국내산 새우로 눈을 돌렸다"며 "사전계약·선급금 지급·유통단계 축소 등을 통해 원가를 최소화한 만큼 국내산 새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