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교역 임원인 강장호 씨는 지난 9일과 10일 신라교역 주식 3625주를 장내에서 팔았다. 또다른 임원인 최호철 씨도 9일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3009주를 모두 매각했다.
최근 수산주는 중국에서 조류독감이 유행한다는 소식에 수산물 소비 증가 기대감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교역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주가는 2만4200원에서 2만8300원으로 치솟았다. 10일 현재에도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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