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이주민 통번역센터 지원사업은 시민단체인 ‘이주민과 함께’가 2010년부터 사회공동모금회의의 지원을 받아 지원체계를 개발하고 운영해 오던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통번역센터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업운영비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김창훈 부산대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 교수는 "협약체결로 통번역센터의 활동가 양성 및 원활한 사업진행에 도움을 줄 것"이며 "이로 인해 부산 경남 지역 거주 이주민의 건강권 보호는 물론 언어차이로 발생하는 불편함과 불이익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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