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일본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에 60대男 사망…총 7명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2 07: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일본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에 60대男 사망…총 7명 숨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에서 살인 진드기로 현재까지 7명이 사망했다.

10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사가현(佐賀)에 사는 60대 남성이 지난해 6월말 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진드기에 물린 후 갑자기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으로 입원했으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감염증연구소는 남성의 몸에서 SFTS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현재까지 감염자는 11명이며, 그 중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로 인해 숨진 사람은 7명으로 늘어났다.

한국 국립보건연구원도 SFTS 바이러스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