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 MOU 체결 이후 시작되는 위메이드주니어스쿨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학생들이 위메이드를 직접 방문하여,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 소개와 취업 연계 절차 등을 듣고, 3개월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할 멘토와의 만남을 갖게 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분야별 특강 및 ‘선배와 한판! 주인공을 만나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강 멘토로 참석한 사운드팀의 임지윤 팀장은 “위메이드주니어스쿨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나누면서 처음 게임업계 입성을 꿈꾸던 때의 저를 돌아보게 됐다”며 “게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후배들을 보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해 말 ‘나눔경영실’ 및 산하 ‘산학협력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게임별 후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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