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남자친구를 찾아라', 中 언론 뜨거운 취재열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2 0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최근 탕웨이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언론의 '탕웨이의 남자' 취재열기가 뜨겁다.

얼마전 탕웨이와 한 남성이 함께 호텔을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에 중국 언론이 경쟁적으로 탕웨이 남자친구 신상털기에 나서고 있다.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網易)는 해당 남성은 모 광고회사 총감독 후진(胡謹)으로 그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올라온 댓글을 근거로 두 사람이 최소 6개월간 연애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보도했다.

탕웨이의 남자 후진은 1980년 상하이 출신으로 1979년생인 탕웨이보다 1살 어린 연하남에 키 178cm의 훤칠한 외모의 훈남이며 탕웨이와 마찬가지로 영국에서 공부한 유학파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다방면의 재능을 갖춘 인재로 직접 감독한 영화 ‘뉴캐슬 버터플라이’로 영국 BBC로부터 ‘밀레니엄 상’을 수상했으며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차오지난성(超級男聲)’에 출연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뛰어난 노래실력도 갖췄다고 왕이는 전했다.

이같은 언론보도에 대해 후진은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이 본인임은 인정했지만 열애사실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으며 탕웨이 측은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