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릴레이만화 멘토특강`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경기도 부천지역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27일 만화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일반인, 예비 만화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2013년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 만화로 길찾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멘토로는 인기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가 시작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만화로 풀어낸 한국신화 `신과 함께`의 기획과 제작 과정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은 2013년 짝수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한국만화박물관 뿐만 아니라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특강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7일 첫 특강은 한국만화박물관 2층 제 1교육실에서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10일 오전 9시~26일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http://www.comicsmuseum.org)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50명까지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박물관경영팀(032-310-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