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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카메라 PEN Lite E-PL5(왼쪽)와 TG-2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올림푸스는 자사의 카메라 ‘PEN Lite E-PL5’와 ‘TG-2’가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 카메라’ 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PEN Lite E-PL5는 170도 플립형 모니터를 장착해 셀프 카메라 기능을 추가했다.
또 사진에 특수효과를 주는 아트필터에 수채화 효과가 추가됐고 최대 ISO 25600을 지원하는 1600만화소 Live MOS 센서가 탑재됐다.
TG-2는 방수 기능이 기존 12m에서 15m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최대 2.1m 높이에서의 충격을 막아주고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도 갖췄다.
수상작은 독일 에센의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7월 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Design on stage – 2013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수상작’ 특별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55년에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37명의 전문가로 구성 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내구성·기능성 등을 평가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제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는 54개 국가에서 1865개의 기업·디자이너·건축가들이 총 4662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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