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OA 체결식을 위해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 소재한 란딩그룹의 앙지혜 총괄회장과 임원 및 기술진 등 26명이 전세기편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또, 신화역사공원이 위치한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의 마을대표단도 MOA 체결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에서는 란딩그룹이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부지매입 및 투자가 이행되면 인허가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JDC는 프로젝트 관련시설의 착공, 분양, 준공절차 등을 협력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MOA는 지난해 8월 상해투자설명회시 첫 투자상담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사전평가시스템을 거쳐 체결되는 등 도민의 공감대 속에 절차가 진행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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