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일본 영화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최강창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일본 영화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다.

지난 10일 일본 영화비평가 대상 사무국은 시상식 일정과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 모모 역으로 출연한 최강창민은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첫 원어 연기에 도전한 최강창민은 오랜 일본 활동으로 현지인 수준의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앞서 3월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인배우상을 받은 최강창민은 일본 영화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이 의미있는 것은 영화 평단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현지 영화 관계자들도 최강창민의 연기를 인정했다는 반증인 것이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일본 영화비평가 대상 시상식은 현지에서 권위를 자랑한다.

최강창민은 최근 연기와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MC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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