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젠틀맨’ 해외 언론 관심

싸이. 아주경제DB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해외 언론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싸이는 신곡 ‘젠틀맨’이 12일 오전 0시 세계 119개 국가에서 공개되자 CNN, 로이터, AFP, 빌보드, 메트로, 오피셜 차트 등 해외 언론들이 잇따라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미국 CNN방송은 영상 뉴스를 통해 싸이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으며 빌보드는 “싸이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강남스타일’에 이어 신곡 ‘젠틀맨’을 발표했다”며 “신곡의 뮤직비디오와 새로운 안무가 기대에 부응할지 기다려볼 만하다”고 소개했다.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해프닝’에도 100여개에 달하는 외국 매체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서울 시청에서 열린 콘서트에도 외신이 100개 매체 이상 몰려 주최측이 준비한 프레스 비표 750여개가 순식간에 동나기도 했다. 당시 취재진만 1300여명이 몰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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