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 상호 환자의뢰 및 최신 의학정보의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진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인천의 400여 곳 재가요양기관과 시립병원이 협약을 맺어 기관당 평균 50여명의 재가장기요양환자들이 인천의료원의 진료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아울러 요양기관에 종사하는 간병사와 가족들도 질높은 정기검진등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용민 회장과 조승연 원장은 “연합회와 의료원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호 교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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