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중국 선양지점을 개점하고, 중국 동북지역 영업 거점 확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오은택 악천영광지산 유한공사 상무(왼쪽부터), 이성희 선양한국인상회 회장, 노융기 KDB산업은행 국제금융부문 부문장, 백룡천 대한민국주중대사관 재경관, 조백상 대한민국주선양총영사관 총령사, 박석 KDB산업은행 선양분행장, 김한철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동 요녕성대외무역경제합작청 청장, 유파 금융공작판공실 부주임, 장원군 중국인민은행선양분행 부행장, 포진동 요녕사회과학원 원장, 우홍준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요녕감관관국 외자처 처장, 하무 중국은행 요녕성분행 부행장, 염동휘 화세태통용태업유한공사 동사장이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업은행은 선양지점을 통해 연안지역에 집중된 중국점포 역량을 동북지역으로 확장하고, 고도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 내에서 산업은행의 영업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또 해외진출 국내기업의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업은행은 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사무소를 설립한 바 있다. 올해 중 미얀마 양곤 사무소 및 러시아 모스크바 사무소 등도 설립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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