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한 존 캐리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 앞서 서로 악수하고 있다. 중국 새 지도부 출범과 미국 국무장관 교체 후 처음으로 중국을 찾은 케리 장관은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을 비롯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왕이王毅) 외교부부장과 회담을 하는 등 중국 지도부들과 한반도 상황 해결방안을 비롯한 이란문제, 시리아 등 중동사태, 세계경제 회복 방안, 미·중관계 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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