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4일 오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3 FILA배 전국휠체어 컬링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 의정부시 장애인컬링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8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00여명이 참석, 나흘동안 2014년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자리를 놓고 열전을 벌이게 된다. 휠체어컬링은 휠체어를 타고 손 대신 막대로 돌을 미는 점과 빗자루질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반 컬링과 다르다. 안 시장(사진 가운데)이 개막식에서 휠체어컬링을 체험해보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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