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15일 오전 7시 3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가 창동역에서 사당행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선로 신호 조작기 오작동으로 인해 운행이 지연됐다.
열차는 창동역을 지나던 중 선로 신호 조작기에 빨간불이 켜져 정차했다가 3분 뒤 직원의 수신호에 따라 운행을 제개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 자체 고장이 아니라 신호 조작기 이상으로 갑자기 빨간불이 켜져 열차가 정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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