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포럼’은 1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모바일게임 전문 사이트로 매년 중국 내 우수 개발사를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이번 ‘SP 포럼’에서 선정한 TOP20 개발사 중 외국 기업으로는 컴투스와 일본의 ‘KONAMI’만이 유일하게 포함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컴투스는 2003년 중국 법인을 설립한 후 효과적인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 내에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중화권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동남아 등의 화교권에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컴투스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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