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1년 곡물 자급률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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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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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2011 양곡년도(2010년 11월 1일~2011년 10월 31일)의 곡물자급률이 24.3%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당초 잠정치인 22.6%보다 1.7%p 높지만 2010 양곡년도 곡물자급률(27.6%)보다 3.3%p 줄어든 수치다. 2009 양곡년도 곡물자급률은 29.6%, 2008 양곡년도 자급률은 27.8%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수요 감소로 쌀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용 곡물의 수입이 늘면서 최근 곡물자급률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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