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잠정치인 22.6%보다 1.7%p 높지만 2010 양곡년도 곡물자급률(27.6%)보다 3.3%p 줄어든 수치다. 2009 양곡년도 곡물자급률은 29.6%, 2008 양곡년도 자급률은 27.8%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수요 감소로 쌀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용 곡물의 수입이 늘면서 최근 곡물자급률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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