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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번 협약은 이 시장을 단장으로 총 19명의 대표단이 현지를 방문해 진행됐다.
베트남 탱화성과는 지난 2년간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상호 실무방문을 통해 도시발전 노하우와 경제, 문화교류 토대 마련의 필요성으로 이번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이 시장은 “첨단산업과 신성장 녹생산업 등으로 앞서고 있는 성남시와 첨단, 중공업 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탱화성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경제발전의 동반자로서 공동번영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쩐반전 탱화성장은 성남시의 관심과 방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성남시 기업진출을 통해 시의 자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도시는 상호주의 및 평등의 원칙 하에 교통, 환경, 토지, 건설, 보건, 문화, 관광 등 교류를 위한 우호협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구체적 프로그램을 통해 연내에 탱화성의 경제투자단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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