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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일침 "변희재 씨, 아픈 가정사 들쑤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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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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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낸시랭 일침 "변희재 씨, 아픈 가정사 들쑤시지 마세요"

낸시랭 입장 (사진:낸시랭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변희재의 주장에 입장을 밝혔다.

17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씨와 일베는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려 한다고요? 당신들이 남의 가정사 깊은 곳까지 어찌 알 수 있을까요.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6,17일 양일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이 대학원을 졸업하자마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했지만 살아있다는 글을 남겼다.

변 대표는 "한국에 팝을 최초로 보급하고 인성이 좋기로 소문난 분이다. 현재 경기, 인천에서 공연하며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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