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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번 전시회는 중원구 상대원동 사기막골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도자기 빚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의 작품 100여점 전시한다.
찻잔, 찬기, 다기 등 생활자기와 부엉이 모양의 꽃병 등 아기자기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기가마, 가스가마, 숯가마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구워낸 장군 도자공예, 발 등 옛 도자기를 현대화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시는 이날 시민들에게 도자기 제작과정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사기막골은 옛날 이곳에 자기그릇을 굽던 막(幕)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명 유래를 토대로 지난 2010년 10월 총 면적 21,620㎡규모 사기막골 근린공원이 조성됐으며, 전통문화체험관, 도자기 전시관, 전통가마, 전통조경시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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