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이만희 청장 소통과 공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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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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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이 17일 오전 본청에서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4대악 근절 유공자 표창수여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청장과 직원간 서로의 속마음을 보이며 생각을 나누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자 허심탄회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경기경찰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국민에게 당당하고 정의로우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100리터의 깨끗한 물에 1리터의 오물이 섞이면 100리터의 물 전체를 못 마시듯 경기경찰 개개인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하고 신중한 업무처리로 1리터의 오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청장은 금일 지방청 직원들과의 공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기청 전 경찰관서를 순회하며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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