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대학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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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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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교육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특화된 토론 학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토론 전문가를 다수 배출하고 있는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총장 John E. Endicott)과 관학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토론협회장과 세계토론협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솔브릿지 국제대학의 죠슈아 박 교수가 오산의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곽상욱 시장은 “수업이 바뀌기 위해서는 학교수업문화에 토론식 수업의 접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오산시는 토론과 체험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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