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강진' 파키스탄 사망자 40명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이란 강진에 따른 파키스탄 접경 마을의 사망자가 최소 4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란 동남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파키스탄에서만 최소 40명이 숨지고 가옥 수백 채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파키스탄 당국은 전날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13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이란 측 사상자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