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관심사인 ‘스펙초월 채용시스템’, ‘해외취업’, ‘인턴제’ 등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체감하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들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청년들이 생각하는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결방안, 효과적인 인턴제 운영방안 등 청년 고용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해법들이 나왔다.
이날 자리에는 청년기자단 13명, 청년꿈틀 내일 서포터즈 56명 등 총 69명이 참석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방 장관은 “청년 여러분이 들려준 진솔한 현장 이야기와 날카로운 지적, 요구사항을 들으면서 어깨가 무겁기도 했지만 엉킨 실타래가 술술 풀리듯 해법을 찾은 것 같아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나온 의견들을 정책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