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콘텐츠 마켓 T스토어의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사진제공=SK플래닛)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은 자사의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의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09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T스토어에는 애플리케이션· 게임· VOD· 전자책· 음악· 웹툰· 쇼핑·쿠폰 등 총 45만 개의 콘텐츠가 등록되어 있고 T스토어 고객은 월 평균 5.3개의 콘텐츠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이나 게임뿐 만 아니라 전자책·영화·방송·음악·웹툰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쇼핑·쿠폰 카테고리의 이용이 늘고 있다.
지난달 T스토어에서 약 220만 건의 전자책과 280만 건의 VOD가 판매 됐고 카페·외식·패션·뷰티·디지털가전·여가·생활 관련 5000여 개의 실물 상품이 판매되며 월 구매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0% 증가했다.
T스토어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2000만 가입자 돌파 기념 ‘T스토어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T스토어에서 무작위로 출현하는 ‘럭키티켓’을 클릭할 때마다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T스토어 캐쉬가 적립된다.
또 SK플래닛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벤츠 C클래스·스마트빔·T스토어 3만캐쉬·VOD정액제 무료 이용권·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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