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내포에서 첫 ‘도정모니터 연찬회’ 개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와 도정모니터,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정모니터는 각 모니터 요원들이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모니터링 하고 도에 제보하면 도가 이를 반영해 주민 편의를 증진 방안과 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도민 참여 제도로, 15개 시·군에서 191명이 활동 중이다.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는 처음 열린 이날 연찬회는 도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 대화의 시간, 홍보동영상 상영과 도정모니터 운영 안내, 김동희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의 ‘한의학에서 바라본 건강’을 주제로 한 특강, 청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 부지사는 “도정모니터는 도정의 신경세포이자 모세혈관과도 같은 존재로, 도정모니터의 응원과 따끔한 회초리는 도정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21세기 환황해권 중심도시인 내포신도시에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 충남도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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