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박씨를 고소한 피해자 4명이 최근 박씨와 합의하고 검찰에 고소 취소서를 제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회사 사무실에서 여직원 1명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경기도에서 열린 회사 모임 등에서 다른 여직원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1월 말께 고소를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와 고소인들을 조사한 뒤 박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11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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