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특집> 동부CNI, 국내 최고 IT솔루션 유통전문 실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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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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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동부CNI는 IT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이라는 목표 실현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동부CNI는 지난 2012년 ‘시장점유율 1위 IT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해 솔루션 유통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이어 파트너사와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 유통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으며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영업정보 및 경영자문, 업무용 IT시스템 지원, 제안 및 기술인력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솔루션유통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솔루션 유통 사업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올해에도 대폭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인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동부CNI는 통합보안메일 전문기업 소프트이십오와 보안메일 솔루션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판계약을 체결한 소프트이십오의 ‘JX-Mail Secure’는 메일 발송자가 보안기간을 설정하여 일정기간후에 메일 열람을 차단할 수 있는 사용자간 End-to-End 보안 기능과 기계어를 텍스트로 변환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역어셈블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동부CNI는 다양한 IT기업들과 솔루션 유통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엔키아]
앞서 지난 2월 동부CNI는 에브리존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보안시장의 영업력 강화를 알렸다. 총판 계약을 체결한 터보백신은 안티-바이러스 악성코드 솔루션으로, 바이러스 검사 및 치료와 더불어 컴퓨터 중앙관리까지 가능한 ‘터보백신 클라이언트’, ‘터보백신 윈도우 서버’, ‘터보백신 매니저’로 구성되어 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영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부CNI와 함께 기존 파트너와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제품 판로 및 고객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동부CNI는 국내 최고의 IT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솔루션 유통 사업을 본격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HD급 영상저장 특화 스토리지인 ‘CCDRIVE’를 통해 자체 브랜드 솔루션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이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와 중소기업 SW 개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부CNI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외 유망 솔루션의 발굴 및 해외 유통 네트워크와의 제휴를 통해 솔루션 유통 사업의 규모를 매년 비약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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