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현재 전국적으로 8개 지점과 1개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3인 이상 다자녀가정의 생계지원자금, 화물사업자의 운영 시설개선자금, 장애인의 자립지원자금 등 독자적인 신상품을 꾸준히 출시했으며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한미소금융 관계자는 “맞춤형 신상품 출시와 서민들의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서비스 등이 대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자활의지가 있고 경쟁력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를 창출하고, 저소득층의 소득을 높이는 기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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