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중기센터, 오는 26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2013 경기북부 남양주 G-TRADE 수출상담회’에 5개국 30개사의 바이어와 경기북부 수출기업 160여개사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남양주시 및 경기북부 수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1 맞춤형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출상담회에는 ▲기계, ▲전자, ▲디스플레이, ▲가구, ▲자동차 부품, ▲식품, ▲생활용품 등 종합품목을 전문 취급하는 5개국 30개사의 바이어와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에 소재한 중소기업 16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중소기업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시부스를 동시에 운영한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수출 인프라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지원에 소외돼 있던 남양주시 및 경기북부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