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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HP의 컨버터블PC ‘ENVY x2’는 자석 도킹스테이션으로 키보드와 스크린을 부드럽게 분리할 수 있어 휴대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스크린과 키보드 도킹에 각각의 배터리가 장착돼있어 도킹에 스크린이 꽂혀있을 경우 도킹의 배터리부터 소모하게 설계돼 태블릿만으로도 10시간 이상의사용이 가능하다.
도킹 키보드에 장착된 2개의 USB포트, 일반규격의 HDMI포트와 SD카드 슬롯 및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은 기존 노트북과 동일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HP ENVY x2 |
ENVY x2는 화면 크기는 11.6인치이며 1366X768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키보드 도킹을 포함한 무게는 1.39kg이며 태블릿의 무게는 690g, 두께는 8.6mm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비츠 오디오 시스템과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풍부한 오디오를 구현하며, 전면의 HP 1080p의 웹캠과 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로 원하는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근거리 무선통신(NFC)기술을 지원해 간단한 터치를 통해 다른 기기와 연결해 사진·연락처·웹사이트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GB의 메모리, 최대 64GB의 저장 공간을 갖췄으며 블루투스 4.0, 가속도계·자이로·주변광 센서 등의 부가 기능도 장착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99만원이다. HP 스타일러스 펜은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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