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업소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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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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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가평군(군수권한대행 최민성 부군수)는 오는 26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보호구역 내 매점과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58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번점검에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1명이 투입된다.

점검대상은 유통기한 경과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정서·저해식품 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건강진단 미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에서 저가식품 또는 위해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조치하고, 중요한 위반의 경유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가평군은 매 분기마다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위생지도·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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