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6회 세계말라리아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5일 제6회 세계 말라리아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말라리아 퇴치 홍보를 위하여 호수공원 내방 시민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5일 세계말라리아의 날을 기념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 해마다 수많은 생명, 연 100만 명을 앗아가는 국경 없는 풍토병말라리아의 퇴치 홍보로 진행된다.

꽃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호수공원을 찾아주시는 내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의 증상, 개인 예방수칙, 모기기피제 사용법 등을 안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에 발열 등의 의심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감염여부 등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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