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키 굴욕 "누구와 눈높이 맞추려고 나무판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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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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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하균 키 굴욕 "누구와 눈높이 맞추려고 나무판자를?"

(사진=SBS '좋은아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명품배우 신하균이 키 굴욕을 당해 화제다.


4월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촬영현장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신하균은 극중 노민영(이민정 분)의 집 앞에서 송준하(박희순 분)과 대립하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는데 신하균의 발 밑에는 나무판자가 자리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신하균이 박희순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것.


실제 프로필 속 신하균의 키는 175cm, 박희순의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다.


신하균 키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희순 정말 멋지지 않아?", "키 조금 작으면 어때? 연기의 신인걸", "너무 재밌어", "신하균 너무 매력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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