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육아용품 할인전' 진행…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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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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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다자녀가구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육아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모차·분유·기저귀 등 2000여가지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지프 휴대용 유모차를 정상가보다 4만원 저렴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남양 임페리얼 드림 XO 3단계와 4단계를 각각 6만5400원·6만6000원에 준비했다. 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팬티를 13% 할인된 2만19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 롯데마트는 베네통 아동 자전거를 16만5000원에 정상가보다 12%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다둥이 클럽 가입 고객에게 5~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다둥이 클럽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 연중 5~15% 상시 할인해 주는 브랜드를 28개에서 59개로 늘리고, 상품수도 기존 1000여개에서 1500여개로 확대했다.

또 롯데JTB의 가족여행 상품 7종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롯데·비씨카드로 행사상품 7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던 것을 5만원 이상으로 기준을 내렸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유아동 자녀를 둔 가구의 육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다둥이 클럽 회원은 행사가 대비 5~20% 추가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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