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의 오토바이인줄 알았는데…여성 할리족 대거 등장 '눈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5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아름다운 여성들이 이른바 ‘마초’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대거 나타났다.

25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할리데이비슨 여성 라이더들의 모임 ‘레이디스 오브 할리’와 함께 ‘2013 여성 라이더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미국 본사는 매년 5월을 ‘여성 라이더의 달’로 지정하고 여성 라이더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역시 이러한 취지를 이어받아 지난 2009년부터 브랜드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 라이더의 날’을 기획하고 여성 라이더와 함께 라이딩 투어 및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5여명의 여성 라이더가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포천-가평 일대(약 250km)를 안전하게 라이딩 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전문 사진작가를 동행시켜 여성 라이더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기도 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이상범 차장은 “숫자는 미비하지만 최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여성들이 할리데이비슨에 도전하고 있다”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여성 라이더를 위한 제도 정비 및 후원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도 올바른 여성 라이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