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초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으로, 만기는 7년 금리는 ‘유리보 + 0.95%’ 수준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유로화 채권발행은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이달 들어 한국계 외화 채권 발행이 모두 멈춘 상황에서 외화차입의 물꼬를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물로는 최초로 한국계 채권에 대한 투자자 저변을 확대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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