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자원봉사로 만들어가는 5월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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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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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석기축제ㆍ경기도체육대회 등 연 950여명 자원봉사자가 활동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 축제, 5월14일부터 5월16일까지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20일부터 5월22일까지 제3회 장애인체육대회가 연천군에서 개최되며 축제 및 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는 연 9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축제장안내, 교통주차, 외국어 통역, 체험부스, 장애인관람지원, 가족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자, 페스트푸드점 등 축제의 핵심분야에서 활동을 계획하여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는 연 600명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급수, 주차, 환경정리, 교통, 급식 등의 활동을 도우며 경기도 체육동호인이 스포츠를 통하여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각 단체의 활동을 조율하고 지원하여 자원봉사자로 하나되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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