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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발령 (사진:MBC) |
MBC는 26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김주하 기자의 복직과 뉴미디어국 인터넷뉴스부로 발령 소식을 알렸다.
인터넷뉴스부는 뉴스사이트 관리, SNS 관리 등을 주된 업무로 담당하는 부서다.
앵커로 복직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주하가 인터넷뉴스부로 발령을 받으면서 일각에서는 육아휴직 중에도 MBC 파업에 동참한 것 등을 이유로 보복성 인사를 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MBC 관계자는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주하는 이후 기자로 전향해 보도국에서 일했고 MBC 간판 앵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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