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한중경제협회가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중국에 전달했다.
한중경제협회(회장 구천서)는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주한 중국 대사관에 6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구천서 회장과 협회 임원진들은 주한 중국 대사관을 방문해 장신썬(张鑫森)대사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표했다.
1999년에 설립된 한중경제협회는 한중 양국 경제·문화 협력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온 지식경제부 산하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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