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왼쪽 앞줄에서 둘째) 강형덕 중소기업중앙회 총무회계팀장, (넷째)이향배 은평의 마을 수녀>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9988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의 마을'은 노숙인 및 장애인들의 생활시설로, 이들의 건강관리 및 거주보호 직업재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경은 팀장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동호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기능성신발 150켤레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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