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 기간 동안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제주도 국내항공노선 좌석난 해소를 위해 국내 7개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증편 운항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말 및 연휴기간인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및 징검다리 연휴인 현충일 등 이 기간 동안 제주도 여행객들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임시편 운항으로 좌석난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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