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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와 KT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옵티머스 G’의 고품격 미니멀 디자인을 계승한 ‘옵티머스 GK’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옵티머스 GK’는 고품격 미니멀로 대표되는 ‘옵티머스 G’의 차별화된 디자인 특성을 이어받았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에서 선보인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공법을 적용해 화면의 그래픽이 마치 손끝에 직접 닿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옵티머스 GK’는 IPS 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을 계승, 발전시켰다. 세로 픽셀 수 1920개, 가로 픽셀 수 1080개로 5인치 화면에 모두 207만3600개의 픽셀을 담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화소 밀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인치당 픽셀 수는 440ppi다.
하드웨어 성능도 강화해 3100미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했고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를 탑재했다.
또한 LG만의 감성 UX를 그대로 채택했다. ‘듀얼 레코딩’, ‘VR 파노라마’, ‘트래킹 포커스’ 등 풀HD 화면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창조적 UX, ‘내 폰과의 대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UX 등이 대표적이다. 눈동자 인식으로 동영상을 일시 정지시키고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 비디오’를 비롯해 최근 ‘옵티머스 G Pro’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인 ‘듀얼 카메라’, ‘레코딩 일시정지’ 등도 모두 탑재됐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스마트폰과 사용자 간의 감성적 교감은 새롭지만 익숙해져야 하고, 편리함과 신뢰가 동시에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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