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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영화 ‘역린’에서 정조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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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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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초이스컷픽쳐스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현빈이 영화 ‘역린’으로 복귀한다.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과 영화 ‘만추’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군 전역 이후 침묵을 지켰던 그는 이번에 역린을 통해 다시한번 연기력을 증명할 태세다.

역린은 조선시대 당파싸움이 절정에 달했던 정조 임금 당시 노론과 소론이 대립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현빈은 극중 비운의 왕 정조 역할을 맡았다.

현빈은 영화를 통해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정조의 틀을 깨고 배역을 새롭게 해석할 예정이다. 현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한차원 더 높일 예정이다.

역린은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을 뜻하는 단어로 군주의 노여움을 이르는 말이다. 신하들의 대립 속에서 왕권을 지켜야 했던 정조의 심경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감독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 킹 투하츠’를 연출한 이재규 피디가 맡았다. 이번이 첫 영화 데뷔인 이재규 피디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스크린에 펼쳐낼 예정이다. 역린은 2014년 상반기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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