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9일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대체휴일제 도입 법안을 놓고 표결을 시도했으나, 여야가 의견차로 정회에 들어가는 등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안행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대체휴일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치려 했으나 여야간은 물론 안행위원들간 이견이 드러나면서 표결을 하지 못한 채 개회 2시간30분만인 오전 11시30분 정회했다.대체휴일제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됐지만 정부와 재계는 기업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