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지 소감 (사진:윤혜지 블로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캐릭터 작가 윤혜지가 검색어에 대한 글을 올렸다.
지난 28일 윤혜지는 자신의 블로그에 "검색어에 내 이름이? 동명이인인가 했는데 아니야! 인터넷 기사 인터뷰했다가 멘붕 직격"이라는 적었다.
이어 "관심 받는 거 무서워. 요즘은 뭘 어떻게 해도 무조건 욕먹고 씹히는 세상이라 무서워요. 아무도 신경 안 쓰겠지만 검색어에 이름 오른 일반인 1인이 지금 매우 멘붕상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윤혜지는 토끼돼지인 캐릭터 '몰랑이'를 탄생시킨 작가다. 또 연예인급 외모와 대기업 초임 연봉을 넘는 수입,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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