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신흥초 교내 영어말하기 대회 열어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 산하 신흥초등학교(교장 류희순)가 25일 본교 학생들의 영어교육 개선과 국제하 시대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교내 영어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신흥초는 학생들의 영어를 통한 자기계발과 표현력·발표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영어말하기 대회를 열고 있다.

대회는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유주제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1차 예선을 거친 3·4학년부 15명, 5·6학년부 15명으로 총 30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여기선 자기소개, 가고 싶은 나라 소개, 금연, 여성 지도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띤 실력을 겨루었다.

심사는 발표내용, 발표력, 유창성, 태도, 제한시간으로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신흥초 관계자는 “다양한 영어 발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