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LX공사 송귀근 상임감사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기술보증기금·대한주택보증·중소기업진흥공단·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코스콤·한국감사협회·한국거래소·한국광물자원공사·한국기업데이터·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증권금융 등 여의도 소재 13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포럼은 정대길 삼정 KPMG 전무가 ‘기관의 미래위험 대비 감사기구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 이후 각 기관 상임감사들의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됐다.
송귀근 상임감사는 “감사포럼은 선진적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표준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내부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감사포럼은 공공기관들의 감사정보 및 선진 감사기법 공유를 통한 자체 감사기구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여의도 소재 각 공공기관에서 매월 번갈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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