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임 교통부 장관에 앤서니 폭스 시장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신임 교통부 장관에 앤서니 폭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시장이 지명됐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임 교통부 장관에 앤서니 폭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시장을 지명했다.

폭스 시장이 상원 인준까지 받으면 오바마 2기 새 내각에서 최초의 흑인 구성원이 될 예정이다.

현재 오바마 행정부에서 유일한 흑인 각료는 지난 2009년 2월 취임한 에릭 홀더 법무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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